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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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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시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2-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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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명: 박시현

분야: 연기
21세기 범주화 분야: 개념예술?

Instagram, e-mail, kakao 등 연락받을 수 있는 곳 : @sihyun0138

-- 자기소개, 작품소개 등 자유롭게 작성 --


내가 하고 싶은 건 연기야. 

연기 9  어휘등급 
  • noun 연기 배우가 배역의 인물성격행동 따위를 표현해 내는 .


보통 연기라고 말하면 이걸 떠올리게 될거야.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연기는

연기 10  
  • noun
    • 1.
      불교 모든 현상이 생기(소멸 하는 법칙이에 따르면 모든 현상은 원인인 () 조건인 () 상호 관계하여 성립하며인연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 2.
      불교 중생의 지혜로 이해할  있는 정도로 설법하는 .
    • 3.
      불교 절을 짓게  유래나 부처고승의 염력에 대한 설화.

모든 건 인과 연이 있어.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이 사랑받고 자랐다면 그러지 않을 수 있었어. 나는 자유의지가 없다고 믿어.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착한 사람도 없어. 그냥 다들 생명체일 뿐이야.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향 줄 수 있는 것들은 영향 줄거야. 정치활동으로 실제로 범죄가 아니게 만든다거나. 대마초를 그냥 피워버리고 죄책감에 살거나 한심하게 사는 건 재미없어. 실제로 그게 맞다고 생각하면 법을 바꾸고 사람을 바꾸고 싶어. 대마초를 합법으로 만들고 대마초를 피워야 멋있는거야. 절이 싫으면 외국으로 떠나던가.

쉽게 말하면 그냥 연기자들은 누군가가 2차 창작으로 만들어낸 스토리, 각본을, 대본을 보고 연기한다면 나는 실생활에서 실제 마주치는 사피엔스들의 과거 기억. 데이터. 그런 것들을 보고 연기할거야. 그 어떤 누구라도 각자만의 사연이 있고 인과 연이 있어. 그게 얽히니까 고통들이 생기는거야.


세상 역겹게 보이는 그 어떤 무언가라도 그건 내가 21세기까지 자연선택되어온 사피엔스로서 즉각적으로 느끼는 감각일 뿐이지 절대적으로 선과 악을 나눌 수 있는 건 없어.


우리네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겼다가 해결이 되면 누군가를 이해(理解)한다고들 한다. 다들 삶에서 타인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겪어본 적이 있을 거다. 나는 특별히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갑자기 친한 친구가 신경질적으로 나를 대하면 어떤 감정이 느껴질까? 당연히 분노라는 감정이 느껴진다. 알고보니 친구가 샀던 주식이 폭락해서 큰 손실을 봤다는 걸 알게되었다. 이해가 된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그런 일이 있었기에 예민했던 거구나.' 생각하게 된다. 친구는 이런 사실이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다시 둘은 서로 잘 지낸다.

친구의 주식 폭락. 그것은 수식의 숨겨진 미지수. 해()이다. 예시를 들기 위해 굉장히 쉬운 상황을 들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삶은 이런 작은 오해(誤)들로 끝나지 않는다. 더욱 복잡한 수식들이 존재하는 것이 세상 이치(致)이다.


코로나를 맞고 각자 다른 믿음들을 견고히 키워가고 있어. 컨텐츠 미술작품 등등 전부 인스타그램 등 알고리즘을 통해 입맛에 맞는 것만 보고 있어. 진정한 예술 작품이란 건 좀 더 멋있어야 해. 단순히 내걸 토해내는 게 아니라


예술가란 뭘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벌어야 예술가 타이틀을 가질 수 있어

우와 예술이다! 결국 환원하고 환원해보면 예술의 가치는 사람의 감정. 호르몬이야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다른 사피엔스들에게 우와 예술이다! 라는 감정들을 많이 일으키면 그 수의 따라

돈이라는 건 중개체니까

돈이라는 건 사회에서 가치라는 것 자체를 표준화 시켜놓은 거니까



근데 지금은 나도 단순히 내걸 토해내고 있는 수준이네



어반스트라이커스를 상대로 연기해볼게




어반스트라이커스는 어떻게 모이게 되었을까

각자 다들 사연이 있을거야

어린시절부터해서 독특한 사람으로

한국

서울

규칙에 맞지 않은 것들

진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예술이 내 취향이 내 라이프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혐오받고 무시당하고 차별당하고


세상에 정말 나 혼자가 되는 기분을 느껴본 사람들이 여기에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해


어반스트라이커스에서 그런 것들을 배울 거 같아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설득력이 없어 여유가 없어 너무 어린 애야

반말을 허용하는 어른들. 


어반스트라이커스가 너무 좋아

모두 반말을 한다는 점. 그냥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 해골: 해적처럼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 번개: 사람들의 영감을 일으키는 신선한 충격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도 결성 되었지만 뒤이어 찾아온 코로나로 인하여 프랑스의 활동은 사그라들었다. 


조승연 시크하다에서 읽었었던 내용이 있어

프랑스 가족들이 대화에 끼려고 칭얼대는 아이에게 우쭈쭈하고 달래는 게 아니라

딱 적당히 혼내서 어른들의 대화에 맞추어 스스로 잘 참여하게끔

배울 게 너무 많아

마냥 튄다고 해서 혼내고 안듣는 게 아니라 적당히 혼내서 주제에 맞는 태도로 다시 오라는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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