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결과발표] 은우 로고 공모전 결과 > 영상과 음악 / VIDEO&MUSIC

싱어송라이터 은우의 로고를 만들기 위한 공모전 결과를 발표한다.

멋진 디자인과 아이디어들이 우수수 쏟아져서 은우가 넘나 감사했다는 후문!! 

일단 쓸 로고는 뽑아야 하니 뽑긴 뽑되 다른 로고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굳즈나 타이틀 디자인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여러가지 로고가 동시에 만들어져서 매우 유용한 공모전이 되었다.

심사결과는 은우 본인이 크게 '은우다움', '어디에붙여도좋음', '그럴듯함' 세 가지의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으며 각각 정체성,활용도,완성도의 세 가지 기준에 부합한다고 봐도 좋겠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디자인 담당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하였다.

-우수상

닉네임 지지의 로고가 종합적인 평가 결과 뽑히게 되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았던 이번 공모전들 중 참신함과 아이디어는 다소 덜하지만 여기저기 쓰기 좋은 활용성 면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또한 초롱초롱한 이미지를 통해 은우다움 점수도 높았던 디자인이며 그럴듯함 점수에서도 무난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기에 뽑힐 수 있었다고 본다. 디자인 심사 중 ㅇㅇ만 사용한 로고의 아이디어도 나오는 등 높은 범용성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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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효선' 그리고 '영원히비와니'의 아이디어가 심사위원상에 뽑혔다. 심사위원상은 디자인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졌다고 평가받았기에 뽑는 상으로, 그 가치는 우수상과도 같다고 할 수 있겠다.

효선의 도안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형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번의 경우 깔끔함이 돋보였으며, 3번의 경우 심사위원간 반응이 나뉘었으나 그 정도로 미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시대를 앞선 트랜디한 도안이다. 

영원히비와니의 도안은 아이디어에서 극찬을 받았다. 음표를 은우라는 글자로 만들어낸 독창성이 돋보인다. 다만 은우라는 한글로 바로 읽히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조금의 변형을 통해 좀더 완성도를 높였다면 우수상도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도안이다. 또한 도안4번의 경우 디자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출품작이었다.

-희수

닉네임'양희수'의 작품에 참가상이 돌아갔다. 바쁜 와중에 참가한 성실함이 돋보인다.

- 메세지상

닉네임'빵제이'의 작품에는 메세지상이 수여되었다. 남성,여성의 상징을 조합한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성을 추구하는 은우의 로고로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귀걸이 등의 굳즈로도 만들기 좋겠다는 의견 등 활용도 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질구지상

닉네임 '듀박도박대박'의 도안에는 화질수지상이 수여되었다. 시간과 노력의 부족으로 퀄리티를 높일 수 없을 땐, 화질을 박살내서 이를 숨길 수 있다는 생활의 꿀팁을 선보였다.

-스티브짭스상

닉네임 '우상월드'에게는 스티브짭스상이 수여되었다. 스티브잡스를 연상하게 하는 간결한 문체의 설명글이 돋보였다. 디자인 또한 간결함으로 승부, 짭스의 캐릭터 다지기에 들어갔다. 

-다채로움상

닉네임 '퍼플덤플밥풀'에게 다채로움상이 수여되었다. 은우의 글자 획이 7글자인데 착안, 7가지 무지개색으로 은우의 이름을 표현한 멋진 아이디어다. 그 와중에 빨간색은 불길할까봐 살짝 핑크색으로 바꿔주는 센스도 발휘했다. 다른 도안에도 동시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로 활용도가 높아보인다.

- 아이디어상

닉네임 'ㅇ쌈바맛ㅇ김치'에게는 아이디어상이 수여되었다. 은우라는 글자를 피아노치며 노래부르는 모습으로 만들어낸 참신한 아이디어다. 피아노 건반을 하나하나 그린 정성 또한 돋보인다. 1등만 목표로 하는 성과주의 한국사회에서 잊기 쉬운 '디자인 자체의 재미'라는 어반의 본질을 놓치지 않은 디자인에 박수를 보낸다.

- 발상전환상

닉네임 'Asmita'의 도안에는 발상전환상이 수여되었다. 은우의 별명인 누누를 이용하여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다. 공모전의 장점인 다양한 아이디어의 개발을 가장 잘 보여준 도안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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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은우의 로고 공모전을 마치며, 심사위원상에는 5,000포인트,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는 1,000포인트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은우의 소감은 아래 댓글로 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