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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꼭 한번 해보자고 수 없이 이야기 했던 <틈새> 프로젝트를 드디어 진행하였다!(이미지가 내 생각보다 상당히 커서 글 쓰다 놀람 왜 사이즈 조절 안되는거지)작년 여름, 밤밤 플리마켓을 준비하면서 쿠가 보여주었던 무너져 내린 벽면을 레고가 가득 채우고 있는 멋진 사진을 계기로우리는 이를 <틈새> 프로젝트라 명명하고 꼭 한번 진행해보자 마음을 먹었다.뭐 의미를 부여하자면 무너져 내린 벽면을 레고로 채워가며 무너진 벽을 새롭게 복원하고, 재생하자는 물리적 의미와우리 마음 속에도, 서로 간에도 존재하는 '틈새'…
명함프로젝트는 지지가 제안하고 추진한 프로젝트로, 멤버들에게 명함을 만들어 주는 간단한 프로젝트. 그러나 돈을 벌기위한 직업보다는 본인의 예술가로써의 아이덴티티를 적은 명함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뒷면은 개인정보가 적혀있기도 하고 그닥 특별할 것 없지만, 원하는 사람들에 한하여 앞면 어반 로고 배경에 본인의 이미지 또는 본인의 작업물 이미지를 넣어서 명함을 제작했다.아래 이미지들은 멤버들이 직접 보내준 이미지들로 제작한 명함 앞면 이미지를 모은 것이다. 무엇이 누구의 명함일지 한번 맞춰보자.(두 번째 이미지 모음은 2차인쇄 이후…
2018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미세먼지와 콜라보를 진행한 어반스트라이커즈는 2019년 지구의 날 서울시청에서다른 환경재앙과의 콜라보없이 직접 환경재앙으로 변하는 절대금지의 연금술(鍊金術)을 진행한다.지구의 날이란? (EARTH DAY)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매년 4월 22일이다. 우리 인간이 지구를 생명들의 멸종위기 위험행성으로 빠르게 몰아감으로인해 환경재앙들이 지속적으로 새롭게 다양한 국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인간들이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자각하여…
2018년에 진행했던 RED의 첫 프로젝트이자 파일럿 프로젝트.RED란 어떤 프로젝트인가는 2019년의 프로젝트를 기록한 글을 참고하자.
어반스트라이커즈가 시도한 것 중에 가장 독특하고 이상한 프로젝트, RED란 무엇일까??1. 스트릿아트는 장소에 대한 협의 없이작가가 마음대로 남긴 것을 더 가치있게 여긴다.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기 때문이 아니라, 그래피티의 기본 정신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질서에 대한 반항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장소에 대한 협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작품 내용은 조율될 수 밖에 없고 때문에 협의를 통해 그려진 작품은 더 수준이 높더라도 (작업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 정신에 있어서는 '스트릿'하지 않다고 여겨진다.길거리란 규칙이 없는 장소,…
어반스트라이커즈가 시도한 것 중에 가장 독특하고 이상한 프로젝트, RED란 무엇일까??1. 스트릿아트는 장소에 대한 협의 없이작가가 마음대로 남긴 것을 더 가치있게 여긴다.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기 때문이 아니라, 그래피티의 기본 정신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질서에 대한 반항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장소에 대한 협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작품 내용은 조율될 수 밖에 없고 때문에 협의를 통해 그려진 작품은 더 수준이 높더라도 (작업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 정신에 있어서는 '스트릿'하지 않다고 여겨진다.길거리란 규칙이 없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