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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글쓰기모임의 주제찢어진 종이처럼 거칠게 시작한 하루 - 로 시작해서그림자가 그림자를 덮을 때 - 로 끝나는 글쓰기주제는 매주 발표하지만어떤 문장을 언제까지 쓰라는 기한은 없으니언제 정한 문장이든 상관없이 글을 만들어 올려도 좋다게시판을 뒤져서 이전 글을 읽다가 맘에드는 문장이 있으면사용해서 글을 써봐도 좋다모든 것은 자유!
4월11일 글쓰기모임 주제셔츠를 벗는 것도 잊은 채 소파에 드러누웠다로 시작해서가방 속에 우산은 그대로였다로 끝나는 글쓰기
'곱슬머리인줄 알았는데' 가 들어가는 글쓰기
'그건 누가 보아도 나를 그린 그림이었다' 로 시작해서'방법이 있다면 알려주기를' 로 끝나는 글 쓰기
'비행기표가 또 취소되었다'로 시작해서'지평선 너머에 있는 것이었다'로 끝나는 글쓰기
'우리는 어쩌면 그림자일지 몰라' 로 시작해서 /'빛이 드는 곳은 없었네' 로 끝나는 글쓰기
오늘의 글쓰기모임은 비대면으로, 이 게시판에 올리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주제>"심장이 요동친다"로 시작해서"바로 그 눈 때문이었다"로 끝나는 글쓰기
나는 뛰고 있었다.항상 뛰고 있었다.그래서일까,발이 한 번 묶인 듯 걸려 넘어졌을 때그 충격이 꽤나 고통스러웠고그 고통이 무서워져 발을 떼지 못하였다.이대로 멈춰있는 것에 대한 공포와기어가기라도 해야 한다는 무거운 의무감이나를 옥죄기 시작했다.그래서과식을 하기도 하고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있기도 하고일부러 돌아가는 노선의 버스를 타기도 했다.확실한 목표로 분명하게 향하는 일들.이뤄내긴 쉽지만 도움은 되지 않는, 그런 일들...일상에 기대어 발전을 회피하고조금이나마 마음을 편하게 만들었다.그래도, 나는 빨리 뛰어야할텐데.뛰어야 하니까 …
오늘의 글쓰기 모임은 온라인/오프라인 함께 진행합니다. 온라인 참여는 글을 써서 이 게시판에 업로드 하는 것으로 가능(기한=1주일). 오프라인 참석한 사람들은 글에 대한 얘기를 함께 나눕니다.오프라인 모임 장소: 청파동 지나간세계-<오늘의 주제>"나는 뛰고 있었다"로 시작해서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로 끝나는 글쓰기
오늘의 글쓰기 모임은 아래 주제로 온라인 진행합니다.오늘 밤 까지 글을 완성해 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주제>>>>"연기가 피어오른다"로 시작해서 "모든 것은 눈 속에 묻혀 사라질 것이다"로 끝나는 글 쓰기